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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SNS그룹] [미디어투데이]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월드컵 4강 때 감정 느껴…연락받았냐고? ‘감사하다’는 뜻만” 전한다~

CEO 전공특화/미디어투데이

by 나웅민 2025. 3.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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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SNS그룹] [미디어투데이]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

“윤석열 대통령 석방에 월드컵 4강 때 감정 느껴…

연락받았냐고? ‘감사하다’는 뜻만” 전한다~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석방됐을 때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올랐던 때의 기분을 다시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 씨는 지난 12일 TV조선 유튜브 ‘류병수의 강펀치’에 출연해 ‘지난 8일 윤 대통령 석방 소식을 듣고 집회에서 표정이 너무 밝으셨다’는 질문에 “그날 참 기분이 좋았다. 역사적인 날이다. 윤 대통령께서 52일 만에 석방돼 나오셨다”라며 “석방은 너무나 당연한 거고, 최근 정치 뉴스들은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기분 좋은 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씨는 “여의도 집회 가는 중에 속보를 받았다. 우리가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진출할 때 ‘와’ 그랬지 않았냐. 오랜만에 제가 그 감정을 한 번 느꼈다”며 만면에 미소를 띄곤했죠.

진행자가 ‘대통령이 나오셔서 구속돼 있을 때 본인을 위해서 노력해준 여러 분들과 통화했다고 하더라. 대통령 연락을 받았냐’고 묻자 전씨는 “그냥 넘어가자. 감사하다는 뜻만 전달받았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전한길 씨는 진행자의 거듭된 질문에도 “오해를 살 수 있다”면서 “이미 구치소에 계실 때 편지도 전달했고 마음은 이심전심이잖나. 전한길이 돈도 못 벌고 뛰쳐나와서 목숨 걸고 대통령 살리겠다고 한 걸 대통령도 다 아시지 않냐. 저는 그냥 머슴이고 비오는데도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나오신 그분들이 애국자고, 그분들한테 다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전씨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저항권과 자유민주주의 긴급 세미나’에 참석해선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각하되고 직무에 복귀하리라 분명히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한길 씨는 “현재 지나치게 많은 의석수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의 29번 탄핵 속에서 정부는 ‘식물 행정부’가 돼 있다”면서 “국민저항권은 이 시국에서 한 번쯤 논의해 볼 만한 주제”라고 말했는데, 국민저항권은 광화문 보수집회를 주도해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며 사용했던 용어입니다.

전한길 씨는 또한 윤 대통령의 ‘내란죄’ 자체도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야당에 의한 철저한 조작으로, 오히려 내란의 주체는 민주당에 해당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전한길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반드시 기각 될 것이라 밝히면서 윤 대통령의 재집권에 크게 힘을 실어 주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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