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SNS그룹/좋은글] 《주형중의 아침편지 》

 

《주형중의 아침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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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용서하고 화해해야 합니다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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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와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은 비슷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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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정적으로 부터 엄청난 탄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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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는 로벤섬에 있는 풀수무어 감옥에서 27년이란 기간동안 옥살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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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일본에서 강제로 납치되어 온갖 고초끝에 한국으로 강제 송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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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는 오랜 감옥 속에서도 투쟁과 대립 보다는 화해와 용서가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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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12, 12 사태당시 군사정권에서 내란수괴로 감금되어 사형직전 까지 갔지만, 오로지 용서하고 화해하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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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만델라는 대통령에 취임하던날 자신의 감옥에서의 교도관 "제임스 그레고리"를 초대했는데 두 사람의 상봉은 감격 자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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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자신의 비서실장에 경북 출신의 김중권씨를 발탁하여 영남과 호남의 공존을 확립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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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는 백인들을 보복하지 않았으며 자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재반관 "페르시 유타" 등을 만나서 "이제는 모든 일들이 과거가 되었다"라며 미소를 지으며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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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은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을 모두 용서했으며, 지난날의 정적인 박정희.전두환 등을 용서하고 영남 출신인 이수성 등을 등용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감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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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함은 사랑을 낳습니다

또 그 사랑은 또다른 사랑을 낳는다"는 말씀은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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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용서하고 화해하며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갈수는 없는 걸까요?

 

 

태양SNS그룹 나웅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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